김정은 회원(목동초 5, 영등포교육센터)은 매일 저녁 9시면 어김없이 윤선생영어교실 공부를 시작한다.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오랜만에 사촌 언니 집에 놀러간 날에도 저녁 9시가 가까워지면 “어서 집에 가자”고 엄마를 재촉한다. 어려서부터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기 때문이다.

베플학제에 따라 정해진 설계도대로 학습 
초등학교 교사인 송순일(목동, 44) 씨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재미있게 배워야 진짜 실력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절감해왔다. 그래서 정은이의 영어 공부에도 즐겁게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했다. 아이와 함께 실천하고 있는 방법은 정해진 학습 순서 지키기.
“저녁마다 오디오 교재로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녹음하고, 받아써 보는 과정을 반복해요. 교재에 나오는 단어와 숙어, 문법을 꼼꼼하게 익히기 위해 자습서 문제도 꼭 풀어 보고요. 매일 4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리는 간단치 않은 과정이지만,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해온 덕분에 이젠 스스로 알아서 한답니다.”

응원과 격려가 슬럼프를 이긴다
정은이는 지난 여름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덕에 가을에 열린 ‘Yoon’s Spelling Bee’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았다. 하지만 정은이에게도 슬럼프가 있었다. 
“3학년에 올라가면서 독해 공부가 시작되고 숙제가 늘어나니까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든 탑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는 없지 않느냐’는 말로 설득했어요. 정은이가 힘들어하는 날에는 공부하는 동안 책상 옆에 앉아 꼭 함께 있어 줘요. ‘정은이가 최고야!’라는 말로 응원을 해주면서요.”

아이·엄마·선생님 삼박자가 척척
정은이가 6년째 즐겁게 윤선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선생님과의 찰떡궁합 때문이다. 여기에도 엄마의 역할이 컸다. 송순일 씨는 늘 바쁜 직장맘이지만, 전화 통화로 학습진도를 상의하는 등 관리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이것저것을 비교해본 결과, 체계적으로 짜여진 베플학제를 믿고 따르는 게 영어실력을 기르는 지름길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신했다고 한다. 베플학제에 따라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후로는 스피킹 실력도 좋아졌다. 생활 속 알맞은 표현을 찾아내는 훈련도 정은이의 당당함에 한몫하고 있다. 엄마가 영어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아이 학습을 도울 수 있다는 게 송순일 씨의 설명. 예를 들어 엄마가 “외국인에게 「제주도에 가 본 적이 있어요?」라고 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하고 질문하면, 정은이가 “「Have you ever been to Jejudo?」란 표현을 쓰면 돼요”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생활 속에서 영어의 재미를 맛보도록 이끄는 엄마의 교육 노하우에 힘입어 윤선생과 함께 한 정은이의 영어 자신감은 하나 둘 열매를 맺고 있었다.

커서 판사가 되고 싶다고 똑똑하게 말하는 다부진 소녀 승원이는 2006년부터 윤선생으로 꾸준하게 영어를 공부해 온 회원이다. 승원이의 어머니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웠지만 흥미위주였을 뿐 영어실력이 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승원이의 어머니는 자녀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윤선생영어교실 문을 두드렸다. 승원이는 상담선생님의 디지털영어학력평가를 통해 영어 수준을 파악한 뒤 베플 초등과정을 시작했다.  파닉스를 통해 귀와 입을 연 승원이는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고, 배운 내용을 베플리로 즐겁게 복습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잡았다. 승원이 본인은 물론 어머니도 영어실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2007년에 동상을 받은 승원이가 대상을 받는 회원을 보면서 ‘엄마, 나 다음번에는 만점 받을 거야. 내년에는 나도 꼭 저기에 올라가야지’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딱 1년만에 만점을 받았으니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오승원 회원은 베플콘테스트 만점자를 보며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한다. 승원이가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건 Off&On 종합학습관리시스템인 베플리를 통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즐겁게 복습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았기 때문이다. 영어실력만큼은 이미 중학영어우등생 수준인 승원이는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학교 영어수업도 자신 있게 앞서가고 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요점 정리하는 게 바로 저만의 학습 비법이에요. 평범하죠?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쌓은 덕분이랍니다.”

오승원 회원은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이 즐겁다며 웃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승원이가 자신의 꿈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 공부하며 쌓은 영어자신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윤선생영어교실이 후원사로 참여한 ‘2008년 내셔널 스펠링 비’가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각으로 5월 28일부터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시아 최초로 내셔널 스펠링 비에 출전한 서지원 회원의 내셔널 스펠링 비 도전기를 따라가 보았다.

내셔널 스펠링 비는 즐거운 영어축제
81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내셔널 스펠링 비(National Spelling Bee-영어철자말하기 대회)’는 세계 각국의 영어인재가 모여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는 영어 축제이다. 영어 철자를 묻는 대회인 만큼 어휘력만 높다면 누구나 우승을 노릴 수가 있다. 최근 비영어권 국가들의 참가가 늘고 있긴 하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경우 참가 자체가 쉽지 않다. 서지원 회원(고양 한내초 5)은 5살 때부터 윤선생영어교실로 영어를 공부한 순수 국내파로 한국 대표로 참석해 세계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지원 회원은 “윤선생영어교실의 교재로 꾸준히 공부하였다. 그 흔한 해외연수 한 번 없이도 모국어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파닉스를 제대로 배웠기 때문이다”고 밝혀 윤선생영어교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지원 회원의 영어도전은 현재진행형
서지원 회원은 아깝게 본선에는 떨어졌지만 비영어권 아시아 최초로 스펠링 비에 진출한 소식은 KBS, YTN,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노컷뉴스, 매일경제 등 국내 주요 언론은 물론, AP통신 등의 외신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더 공부 열심히 해서 내년에 또 올 것”이라는 서지원 회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더욱 느낀다고 말했다.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한 서지원 회원의 성공사례가 윤선생영어교실의 우수성을 알리는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현재 윤선생영어교실은 ‘2009 내셔널 스펠링 비’ 국내후원사로 지정되었으며, 8월 중 윤선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7회 Yoon’s Spelling Bee’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5회 베플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유채가 윤선생영어교실을 만난 건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윤선생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지금까지 줄곧 윤선생으로만 영어공부를 해 오고 있다. 유채의 베플콘테스트 도전은 세 번째. 작년 봄, 3회 대회에 처음 참가해 장려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4회에는 동상, 그리고 이번 5회 대회에서 마침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여할 때마다 꾸준히 향상된 결과를 얻어 더욱 뿌듯하다.

“베플콘테스트에 대비해 교재를 꼼꼼히 복습했어요. 이전에 필기했던 내용을 다시 보니 공부할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재미있었어요.”
 
영어공부가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그 때마다 조금만 더 참으라며 응원해 준 관리선생님의 격려와 조언은 베플콘테스트 대상까지 오게 한 큰 힘이 되었다. 유채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는 처음으로 원어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게 된 날의 답답한 마음 때문이었다. 그동안 쌓아 온 영어실력으로 자신있게 말하고 싶었지만 외국인과의 첫 대화여서인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없었다. 그 뒤로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고, 이 같은 습관은 영어 이외의 과목을 공부할 때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수학도 좋은 성적을 올려 얼마 전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여름방학에도 더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해서 다음 대회에도 다시 한 번 대상을 받고 싶어요.”
 
유채에게는 매일매일이 특별학기다. 자만하지 않고 계속 좋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여름특별학기 동안 더 많은 교재를 학습할 계획이다. 아픈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은 유채. 늘 해 왔던 것처럼, 오늘도 유채는 윤선생으로 영어실력의 또 다른 계단을 열심히 오르고 있다.

평소에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재윤이는 틈날 때마다 영어책을 읽는다. 특별학기 기간이 되면 특히 많이 읽는다. 다양한 영어책을 읽다 보니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가 되었다고 말한다. 재윤이는 특별학기가 되면 배가학습을 준비한다. 영어 공부 시간을 평소보다 두 배로 늘리면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것이다.

“영어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고, 틀린다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자꾸 연습하는 것이 영어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윤선생영어교실은 영어테이프를 듣고 녹음하게 되어 있어서 발음이 무척 좋아졌어요. 또한 오디오교재로 배운 내용을 BEFLY로 평가 받고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어 자신감이 붙었죠.”

재윤이는 윤선생영어교실의 교재가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항상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가끔 공부하기 싫을 때도 있기 마련. 그럴때는 공부하면 좋은 점을 많이 생각한다.

“지금 열심히 하면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요. 그러면 다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국제 변호사를 꿈꾸고 있는 재윤이. 국제 변호사는 영어를 잘해야만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고 말한다.꿈을 위해, 미래를 위해 현재를 알차게 보내는 재윤이의 미래가 밝다.

소윤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어 테이프를 한 번 듣고, 방과 후 숙제를 마친 뒤 다시 한 번 청취한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하는 것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지만, 무엇보다 매일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는 노력을 잊지 않는다. 

지난여름에 실시한 English Town Camp에 참가하느라 며칠 쉰 게 전부, 7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반복했다. 테이프를 통해 귀와 입을 열고 영문 원서를 많이 읽으면서 단어와 표현 방법을 익혔다. 그리고 이것을 영작 에세이로 만들어 스스로 실력을 점검해 본다. 평소부터 이런 공부 방법을 통해 특별학기 시간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있다.

소윤이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검도, 수영, 농구, 미술과 같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다. 최근엔 드럼도 시작했다. 시간을 알뜰하게 쪼개 쓰고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데에는 엄마의 역할이 크다. 늘 곁에서 영어 공부를 위한 시간을 확보해 주고 매일 학습량을 점검해 학습 습관을 바로 잡아 주는 매니저를 자처하기 때문이다. 

7년간 소윤이의 공부 과정을 쭉 지켜본 김향숙 관리 선생님은 “소윤이는 말하기 대회에 나갈 정도로 회화가 뛰어나고 받아쓰기, 영작, 독해능력, 암기력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는 뛰어난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늘 웃으며 즐겁게 공부하는 소윤이는 남다른 영어 공부 의지와 엄마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맞물려 영어 우등생으로서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등생의 공부 비결에서 빠지지 않는 노력과 도전.

민지 역시 영어정복을 위한 노력과 도전에서 재미를 찾았다. 동시통역사의 꿈을 꾸는 민지 곁에는 늘 윤선생영어교실이 함께 있다. 

시작부터 오로지 윤선생만으로 영어공부를 해 왔다는 민지. 영어시험이라면 늘 만점을 받는 민지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단다. “처음엔 녹음기로 제 목소리와 발음을 녹음하고 듣는 게 재미있었어요.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할 때마다 어려움이 컸지만 계속 연습했어요. 자기 발음을 듣고 원어민과 비교하는 것이 자극이 되었죠.” 

윤선생영어교실로 만든 영어 우등생의 습관

민지가 윤선생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어려서부터 영어와 친하게 해 주고 싶었던 어머니는 여러 고민 끝에 윤선생을 택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쉽게 지겨워하잖아요. 그래서 알파벳이나 단어 위주가 아닌 한 가지 모음이 갖는 다양한 소리를 먼저 알려주는 윤선생의 파닉스 프로그램을 선택했죠. 그 선택이 올바른 결정이었어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윤선생영어교실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이 영어 우등생의 비법이 된 거죠.” 적극적인 노력으로 만든 영어 자신감  “어렸을 때 아버지가 외국 바이어와 전화연결을 해주셨어요. 영어로 말하기라면 조금은 자신감이 있었기에 전화를 받았죠. 그런데 막상 원어민과 대화를 하려니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그 후 더 열심히 말하기 연습을 하게 됐죠.” 민지는 2007년 인천 서구 청소년 영어 말하기 하반기 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영어실력이 뛰어난 아이들과 겨뤄 당당히 받은 귀한 상이었다. 뒤이어 열린 윈터 스쿨에서도 민지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뽑은 학생상을 받기도 했다. “평소 원어민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죠. 원어민 선생님들과 활발하게 이야기했더니 상까지 받게 됐어요.” 

윤선생으로 키워 온 동시통역사의 꿈

해가 바뀌면서 3학년이 된 민지는 고등학교에서도 당당한 영어 우등생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 노력은 꿈에 더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라고 믿는다. “배유정 씨 같은 멋지고 실력있는 국제회의통역사가 꼭 되고 싶어요. 영어를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쓰면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상상만으로도 정말 설레요.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꼭 그런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민지의 방을 둘러보니 벽지에 드문드문 낙서들이 있다. 잘 외워지지 않던 영어단어들이 적혀 있기도 하고, 힘든 날의 낙서였는지 자신을 위한 격려의 글도 있다.  윤선생과 함께 꿈을 키우는 민지의 즐거운 영어 정복기. 언젠가 민지의 꿈이 이루어져 대한민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동시통역사 송민지를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